터키항공,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 운항 재개
경제·산업
입력 2025-01-16 09:55:28
수정 2025-01-16 09:55:28
고원희 기자
0개
벵가지 노선 주 3회 운항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지난 14일부터 리비아 벵가지로의 운항을 재개했다.
아프리카 대륙 내 총 64개 목적지를 연결하며,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아프리카 노선을 취항하는 터키항공의 벵가지 노선은 B737-78D항공기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일요일 주 3회 운항된다.
빌랄 에크시 터키항공 CEO는 벵가지 노선 운항 재개에 대해 “세계 여러 대륙을 연결하려는 터키항공의 사명이 이번에는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이어진다. 역사적인 유대감을 공유하는 벵가지 노선 운항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며, 향후 활발한 지역 투자가 이루어지면 아프리카 대륙의 관광 및 무역 잠재력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터키항공은 변화하는 시장 조건과 수요 상승에 발맞춰 아프리카를 세계와 연결하는 관문을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131개국, 352개 목적지로 운항하는 터키항공은 새로운 취항지를 통해 빈틈없는 연결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배스킨라빈스, 배달전용 가격제 도입…최대 12.5%↑
- ‘수평’ 내세운 카카오…직원 예식장 동원 논란
- [부고] 장영보(미디어윌 그룹 대표이사)씨 모친상
- 현대차, 러시아 재진출?…2년만 상표 재등록 ‘주목’
- “내년 1000명 일 못할 수도”…LG화학, 분리막 사업 철수?
- DL이앤씨, 980억 안전투자에도…진해신항 사망사고
- CJ그룹, 실적 부진 속 리더십 개편…‘재도약’ 시험대
-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판 키운다…“600兆 투입”
- 태광그룹 4개 계열사, 민관합동 지진 대피 훈련 실시
- 리베이션, '서울디자인어워드' 본상…지속가능 디자인 경쟁력 입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보호대상 아동 지원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 2경주시,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도시로 부상…‘2025 포럼’서 미래차 비전 제시
- 3'경주 찾는 이유 달라졌다'…2030은 체험, 40대 이상은 문화·역사 집중
- 4한국수력원자력, ʻ여성공학인 지원 우수기관ʼ 선정
- 5영천시, 2026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
- 6영천시,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 7한국수력원자력, ʻ새정부 동반성장정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ʼ 시상식 개최
- 8포항시, '그래핀스퀘어 포항공장’ 준공…세계 그래핀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
- 9포항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고등급…국비 10억 7천 확보
- 10김천교육지원청, 나무 향기 속에서 배우는 위생과 소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