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개인형 IRP 순증 1위.."안정적 퇴직연금 형성"

금융·증권 입력 2025-01-16 13:40:48 수정 2025-01-16 13:40:48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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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약 3조300억원 증가...은행권 순증 1위 달성

신한은행 건물 전경.[사진=신한은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2024년 개인형 IRP 적립금 약 3조300억원이 증가해 은행권 순증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형 IRP’는 연말정산, 퇴직소득세 절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갖춰 노후자금 준비를 위한 상품으로 가입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다인 190개 ETF 상품 라인업 구축 ▲신한 SOL뱅크 ‘나의 퇴직연금’ 전면 개편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신한은행은 2022년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오픈하고 은퇴설계 전문 컨설턴트들이 고객에게 포트폴리오 중심 자산운용 및 수익률 관리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4년 고객으로부터 선택받은 퇴직연금 관리은행이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안정적인 퇴직연금 자산형성을 돕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을 만들어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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