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앞두고 임금체불 무료 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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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16 16:09:23
수정 2025-01-16 16:09:2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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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24일까지 무료 ‘임금체불 집중상담’을 운영한다.
도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위해 무료 ‘임금체불 집중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경기도노동권익센터에서 주관하며, 체불된 임금 문제 해결을 위한 권리구제와 생계비 융자제도 안내를 포함한다. 상담 결과 체불이 확인되면 사업주에게 지급을 독려하고, 미지급 시 법적 절차와 근로복지공단의 지원 방안을 제공한다.
센터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경영난으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를 위한 ‘체불청산지원 융자제도’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은 수원역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에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의정부역과 서정리역에서도 기간 내 찾아가는 상담소가 운영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해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임금체불 관련 상담 1,140건을 포함해 총 3,039건의 상담을 처리하며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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