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수 484%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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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0 10:51:51
수정 2025-01-20 10:51:5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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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마케팅 전담 조직 신설· 필리핀 단체 관광객 유치 등 해외마케팅 적극 추진
지난해 총 6만2,200명 외국인 강원랜드 방문...“올해 외국인 방문객수 더욱 늘릴 것”
[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K-HIT프로젝트(하이원통합관광)’를 통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해 외국인 유치에 힘쓴 결과 2023년(1만3천여명)대비 484% 증가한 6만2,200명의 외국인이 지난해 강원랜드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취임 이후 지난해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고 ▲해외 총괄판매 및 협약을 통한 해외 현지 직접 네트워크망 수립 ▲해외 현지 광고 ▲아시아모델페스티벌·고고스키 페스티벌 등 외국인 단체 고객 유치 등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는 지난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호주 등 총 7개 국가 현지여행사와 총괄판매 계약 및 협약을 맺었으며, 이에 맞춰 옥외광고, SNS 광고 등 현지 광고를 시행해 현지에서 브랜드 노출과 모객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세계 25개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고객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트레일 러닝 대회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를 유치해 200여명의 외국인이 강원랜드를 찾았고, 지난 11월 유치한 ‘제19회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는 아시아 25개국에서 모델, 디자이너 등 500여명의 외국인들이 방문했다.
겨울철 중화권,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강원랜드를 찾는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부터 내년 3월까지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600여명의 외국인들이 4차례에 걸쳐 강원랜드에서 스노우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고스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부터 한국관광공사, 강원특별자치도청, 필리핀 아웃바운드 전문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필리핀 마닐라공항에서 양양공항으로 들어오는 약 1,000명의 필리핀 관광객이 4차례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랜드를 찾을 예정이다.
이에 더해 1월부터 2개월 동안 중국 상해 거주 교포 대상으로 4박 5일 과정의 스키캠프도 운영해 스키강습과 함께 K-POP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K-FOOD 등 먹거리를 소개한다.
강원랜드는 외국인 유치 노력과 더불어 외국 관광객이 리조트를 찾았을 때 여행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멋과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다례체험, 쿠킹클래스, 요가․명상 등을 포함한 ‘K-컬처 페스티벌’을 일주일 동안 웰니스센터, 운암정 등 리조트 곳곳에서 진행해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 리조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직통 셔틀버스 서비스 ▲외국인 전용 객실 조성 ▲ 외국어 가능 직원의 해당 국가 뱃지 패용 등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의 불편함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올해에는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외국인 방문객수를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k10@sedaily.com
강원랜드는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취임 이후 지난해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고 ▲해외 총괄판매 및 협약을 통한 해외 현지 직접 네트워크망 수립 ▲해외 현지 광고 ▲아시아모델페스티벌·고고스키 페스티벌 등 외국인 단체 고객 유치 등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는 지난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호주 등 총 7개 국가 현지여행사와 총괄판매 계약 및 협약을 맺었으며, 이에 맞춰 옥외광고, SNS 광고 등 현지 광고를 시행해 현지에서 브랜드 노출과 모객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세계 25개국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고객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트레일 러닝 대회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를 유치해 200여명의 외국인이 강원랜드를 찾았고, 지난 11월 유치한 ‘제19회 2024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는 아시아 25개국에서 모델, 디자이너 등 500여명의 외국인들이 방문했다.
겨울철 중화권,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강원랜드를 찾는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부터 내년 3월까지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600여명의 외국인들이 4차례에 걸쳐 강원랜드에서 스노우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고스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부터 한국관광공사, 강원특별자치도청, 필리핀 아웃바운드 전문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필리핀 마닐라공항에서 양양공항으로 들어오는 약 1,000명의 필리핀 관광객이 4차례에 걸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랜드를 찾을 예정이다.
이에 더해 1월부터 2개월 동안 중국 상해 거주 교포 대상으로 4박 5일 과정의 스키캠프도 운영해 스키강습과 함께 K-POP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K-FOOD 등 먹거리를 소개한다.
강원랜드는 외국인 유치 노력과 더불어 외국 관광객이 리조트를 찾았을 때 여행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멋과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다례체험, 쿠킹클래스, 요가․명상 등을 포함한 ‘K-컬처 페스티벌’을 일주일 동안 웰니스센터, 운암정 등 리조트 곳곳에서 진행해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인천공항에서 리조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직통 셔틀버스 서비스 ▲외국인 전용 객실 조성 ▲ 외국어 가능 직원의 해당 국가 뱃지 패용 등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의 불편함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올해에는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외국인 방문객수를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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