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마트 경로당’ 운영
경기
입력 2025-01-20 16:48:00
수정 2025-01-20 16:48:0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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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관내 112개 경로당을 원격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 8천 100만 원을 포함한 총 18억 3천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됐다.
현재 노래교실, 웃음교실, 건강관리교실이 운영 중이며, 3월부터 비대면 교육·여가·오락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건강 댄스 기기’ 및 ‘스마트 근력 운동 기기’가 설치됐고, ‘스마트 도어락’을 통해 안전성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일 오후 광명노인회관 4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112개 경로당에서 1,200여 명이 원격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원격화상시스템을 이용해 원격 노래교실과 경연대회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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