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낙농·육우산업에 220억 투입…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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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1 11:22:30
수정 2025-01-21 11:22:3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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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올해 낙농·육우산업에 220억원을 지원한다.
전국 낙농산업 규모 1위인 경기도는 낙농·육우산업 육성과 기반 강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0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전했다. 특히 ‘2025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도비 108억 원을 배정하며 스마트축산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로봇착유기 지원과 함께 축사 노후 지붕 교체, 착유실 냉난방기 설치 등 농가 수요 중심의 지원책을 확대한다. 또한, 학교우유급식을 통해 8만4천 명 학생에게 무상 우유를 공급하고, 흰우유 소비 촉진과 청소년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이와 더불어, 낙농체험 프로그램과 치유낙농 사업을 신규 추진해 유소년의 감각 및 인지능력 향상과 청소년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정책들이 낙농가의 안정적 경영과 농외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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