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학연금과 복지카드 출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1-22 08:46:25
수정 2025-01-22 08:46:25
김수윤 기자
0개
대표 상품 ‘포인트 플랜’ 기반 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카드는 사학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함께 사학연금 회원전용 복지카드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과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21일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5만명에 달하는 사학연금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카드를 2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제휴 상품의 회원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학연금 복지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 상품인 ‘포인트 플랜(Point Plan)’ 상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담길 예정이다. ‘포인트 플랜’은 고물가 시기를 맞아 한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클수록 더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및 신한라이프와 협업을 통해 사학연금 회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 마케팅을 비롯하여 교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학연금 회원들이 복지카드를 발급 받고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고객 편의성 증대에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고객 중심 관점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토스뱅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 맞손
- NH농협은행·파티오르(Partior),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검증 완료
- 35년 맞은 광화문글판, 118번째 겨울편 공개
- 우리銀, 중국·인도네시아 출국 전에 미리 계좌 열어준다
- [인사] 교보증권
- 지니언스,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 엔켐, 세계최초 실리콘 100% 전지용 전해액 개발 및 양산 공급
- 링크솔루션, 경구 의약품 기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LS증권 “투자만 하던 MTS, 쇼핑 혜택도 받아가세요”
- 오비고, 과기정통부 '5G-NR-V2X 성능 검증' 국책과제 완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의회, 장애인식 개선교육으로 공직문화 수준 높인다
- 2세아그룹, 2026정기임원인사…대표선임 1인·승진 15인
- 3세계로시스템, ‘선택형 학원관리 프로그램’ ACA365 출시
- 4신세계百, 강남점서 모듈러 퍼니쳐 USM 60주년 팝업 개최
- 5토스뱅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 맞손
- 6NH농협은행·파티오르(Partior),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검증 완료
- 735년 맞은 광화문글판, 118번째 겨울편 공개
- 8우리銀, 중국·인도네시아 출국 전에 미리 계좌 열어준다
- 9파미셀, 울산 제3공장 기공식 개최…생산 역량 대폭 확대
- 10GC녹십자홀딩스, 박소영 전략기획실장 영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