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 공장’ 개발 걸림돌 해결
경기
입력 2025-01-22 11:25:18
수정 2025-01-22 11:25:18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기아 오토랜드 광명 공장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문제의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업활동 및 투자에 걸림돌이 됐던 부담금 부과율을 낮추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했으나, 형평성 문제로 수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2023년부터 국무조정실과 협의해 공장 부지의 지목을 대지에서 공장용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마련했고, 올해 상반기 내 추진돼 부담금이 기존의 6분의 1 수준으로 감경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 공장은 1970년 설립 이후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막대한 부담금을 냈으며, 지난해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 시에도 약 600억 원을 부담해야 했다고 전했다./hursunny1015@sedaily.com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업활동 및 투자에 걸림돌이 됐던 부담금 부과율을 낮추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했으나, 형평성 문제로 수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2023년부터 국무조정실과 협의해 공장 부지의 지목을 대지에서 공장용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마련했고, 올해 상반기 내 추진돼 부담금이 기존의 6분의 1 수준으로 감경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 공장은 1970년 설립 이후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막대한 부담금을 냈으며, 지난해 전기차 전용 공장 전환 시에도 약 600억 원을 부담해야 했다고 전했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배우 김도이, DMZ 평화마라톤 완주…"평화 염원 함께 달렸다"
- 2"최악은 지났다" 관세리스크 공포 극복 중인 코스피
- 3"美 입항수수료 부과에 반사이익" K-컨테이너선, 경쟁력 회복 조짐
- 4역대 최대 실적 내고 가격 인상한 투썸·KFC·버거킹…'소비자 외면' 비판
- 5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에 '안전자산' 금 거래대금 4.4배 증가
- 6모기업 지배주주만 배불리는 '중복상장' 해법 논의 활발해진다
- 7하나금융, 내년 상반기 인천 청라로 그룹 본사 이
- 8안덕근 산업장관 "대미 관세협상, 섣불리 타결보다 협의 이어갈 것"
- 9내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지속…낮밤 기온차 15도
- 10"이례적인 문과 수험생 증가…사탐 응시율 통합수능 이래 최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