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신‧기보와 협력해 공급망 안정화에 2,000억원 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5-01-22 11:22:07
수정 2025-01-22 11:22:07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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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보 보증료 최대 0.4%p 우대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급망 우대 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급망안정화기금의 대출과 신·기보의 보증을 연계해 공급망 관련 기업에 대해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금융비용을 경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은 제1차 공급망안정화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31일 수은은 신‧기보와 각각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기업은 공급망 안정화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협력기업으로, 이들 기업에 대해 기금의 대출지원이 확대되고 관련 금융비용이 경감된다.
신보 및 기보는 각각 1,500억원, 500억원 규모로 최대 0.4%포인트의 보증료율 감면 혜택을 지원하고, 기금은 해당 보증기업에 최대 0.5%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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