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새해 프로모션 진행…"전차종 월 납입금 1회분 면제"
금융·증권
입력 2025-01-23 13:48:22
수정 2025-01-23 13:48:22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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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전기차 3종은 2회분까지 면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현대캐피탈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다이렉트카 상품을 계약한 고객에게 월 납입금 1회분을 제한 조건없이 면제해준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리스와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다이렉트카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종과 선수금, 이용기간, 이용금액에 제한 없이 첫 회차 월 납입금을 면제한다.
특히,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아 EV3, 레이E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더욱 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캐피탈은 해당 3개 차종의 전기차를 다이렉트카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첫 1,2회차 납입금을 100% 할인해준다. 단, 해당 프로모션은 한정된 물량에 한해 진행되며, 대상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다른 차종들과 동일하게 월 납입금 1회분 할인 혜택으로 전환된다.
예를 들어 7,458만원 상당의 제네시스 G80을 선수금 없이 36개월 장기렌터카로 이용할 경우, 매월 약 150만원 가량을 납부해야 하는데, 이 1회차 월 납입금을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전기차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캐스퍼 일렉트릭(3,240만원 상당)은 선수금 없이 36개월 장기렌터카로 활용 시, 약 47만원의 월 납입금 2회분을 할인, 총 94만원 상당의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다양한 차량들을 더욱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는 디지털 서비스의 편리함과 저렴한 비용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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