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찍어먹는 후추 ‘페퍼팝’ 3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2-03 10:38:42
수정 2025-02-03 10:38:42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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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후추 활용한 오리지널·카레맛·마라맛
‘액상 입자 코팅 기술’로 맛과 향 극대화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오뚜기는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순후추’에 3가지 맛을 더한 '페퍼팝 3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페퍼팝 오리지널’, ‘페퍼팝 카레맛’, ‘페퍼팝 마라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명인 ‘페퍼팝’은 알싸한 후추의 매운맛에 더해진 다양한 플레이버가 입속에서 터지는 새롭고 이색적인 즐거움을 표현했다.
오뚜기는 이번 제품을 위해 ‘액상 입자 코팅 기술’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후추 입자에 적정량의 향신료와 조미액을 균일하게 코팅하여 후추 개별 입자들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였다.
기존 복합 향신료와는 다르게 각각의 향신료 특유의 맛과 향을 보다 프레시하게 맛볼 수 있으며, 후추의 알싸함과 어우러지는 서로 다른 3가지 맛의 페퍼팝을 뿌려 먹고, 찍어 먹는 것으로 요리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식문화가 선호되며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향신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며,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완성된 페퍼팝 3종을 통해 색다른 미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자사 제품 ‘순후추’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순후추 떡볶이’, ‘얼큰순후추돼지국밥’, ‘순후추 교자’를 비롯해 ‘순후추팝콘' 등을 출시한 바 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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