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달 판매량 23만9,571대…전년比 2.4% ↓
경제·산업
입력 2025-02-03 16:18:53
수정 2025-02-03 16:18:53
이혜란 기자
0개
글로벌 시장에서 총 23만 9,571대 판매, 전년 대비 2.4% 감소
국내 시장에서 3만 8,403대 판매, 전년 대비 13.9% 감소
해외 시장에서 20만 993대 판매, 전년 대비 0.1% 증가
특수 차량은 글로벌 시장에서 175대 판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3,473대로 최다 판매, 셀토스와 쏘렌토 뒤이어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기아는 2025년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8,403대, 해외 20만 993대, 특수 17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3만 9,571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9% 감소, 해외는 0.1%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3,47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2,198대, 쏘렌토가 2만 1,421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5년 1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인해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9% 감소한 3만 8,40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45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876대, K5 2,583대, K8 2,297대 등 총 1만 363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547대, 카니발 6,068대, 셀토스 4,342대 등 총 2만 5,52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419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2,520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5년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20만 99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6,92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K3(K4 포함)가 1만 8,663대, 셀토스가 1만 7,856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9대, 해외에서 166대 등 총 175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1월 설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로 국내 시장 판매가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해외 시장은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는 중”이라며 “’25년은 타스만, 시로스, EV4, PV5, EV5 등 다양한 신차로 라인업을 확장해 글로벌 판매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수원 월드컵1구역, 한국토지신탁과 '신탁 방식 재개발' 본격화
- 삼성페이, 일부 결제 오류 3시간 만에 '정상화'
- LG전자, 서울책보고에 식물가전 '틔운 미니' 체험공간 조성
- "5월 번호이동 94만명 달해"…3월 대비 77%↑
- 멜로펀치, 경기도 19개 관광축제서 티맵 ‘들리GO’ 사운드 마케팅
- 대경사과원예농협, 직거래 쇼핑몰 ‘델리쉬프룻’ 팝업스토어 성료
- 모바일이지배하는세상, 화정 기숙사 운영…"복지 강화"
- GC녹십자, 화이자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공동판매
- 삼성페이, 일부 결제오류…"원인 파악 중"
- 쌍용건설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서울시 사전자문 통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SW·AI 역량 지원"
- 2“경기도형 수출 방파제”...관세 위기 속 수출 14.4%↑
- 3성남, 판교테크노밸리...‘교통체증 해소’
- 4수원 월드컵1구역, 한국토지신탁과 '신탁 방식 재개발' 본격화
- 5대경대 김정근 교수 “지역문화균형 해소 할 수 있는 젊은연극축제로 만들겠다”. . .제33회 젊은연극제 개막
- 6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6월 제1차 정례 의원간담회 주재
- 7BPA, '제30회 바다의 날' 기념 천성항 일대 연안 정화활동
- 8계명문화대학교 웹툰과 졸업생, 일본 라인 망가 1위 달성
- 9영덕군보건소, 찾아가는 심리지원·건강돌봄 서비스 시행
- 10영남이공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특별프로그램 전담교수제 전격 출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