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6주년 중진공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할 것"
경제·산업
입력 2025-02-03 16:21:53
수정 2025-02-03 16:21:53
이수빈 기자
0개
중진공 46주년 기념식 개최
"혁신적 방향으로 나아갈 것"

이번 행사는 강석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중진공의 지난 46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중진공의 역사와 직원들의 인터뷰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헌신한 우수 직원들에 대한 표창식과 떡케이크 절단식 등의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강석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중진공이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지난 4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중진공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한 향후 주요 과제로 국가적·시대적 과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중소벤처기업의 미래 기술 혁신 지원, 배려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행사를 마치며 “1979년 중진공이 설립된 이후 중소벤처기업과 손잡고 함께 달려온 지 어느덧 46년이 됐다”며, ”앞으로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으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줄 것“을 전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홀딩스'로 지주사 사명 변경
- 강민국 "'묻지마 유상증자' 한화에어로, 긴급현안질의 필요"
- [위클리비즈] 카카오 제주 주총 막내릴까…“성남서도 열려요”
- 리니지M 표절?…엔씨 VS 웹젠, ‘저작권 소송’ 대법원 간다
- KT스카이라이프, 고꾸라진 실적…“누굴 위한 배당인가”
- ‘주가 반토막’ 더본코리아…백종원은 25억 챙겼다
- 승기 잡은 고려아연…MBK연합 이사회 장악 저지
- 르노코리아, 사명 교체 1년…흥행 이을 후속작 ‘절실’
- 롯데케미칼, 레조낙 지분 4.9% 2750억원에 매각
- 에너지공단, 에너지·수요통계 전문가 협의체 발대식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B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에 전병성 전 기업은행 부행장
- 2라이나생명
- 3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홀딩스'로 지주사 사명 변경
- 4강민국 "'묻지마 유상증자' 한화에어로, 긴급현안질의 필요"
- 5남원경찰서, 4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운영
- 6인천시,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 여전히 방치
- 7서거석 전북교육감, 사립학교장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로 정책 완성”
- 8완주군,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사업 선정…“노지 마늘 재배에 디지털 접목”
- 9남원시,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 전격 취소…산불 피해 고려
- 10무주군, 25억 규모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공급…“친환경 농업에 힘 보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