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세계 최초 ‘무탄소 선박’ 추진 체계 개발
경제·산업
입력 2025-02-04 18:23:30
수정 2025-02-04 18:23:30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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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과 한화파워시스템이 세계 최초 무탄소 선박 추진 체계 개발에 나섭니다.
양사는 지난 3일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휴즈와 ‘암모니아 가스터빈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암모니아 가스터빈은 화석연료 없이 엔진 착화가 가능해 완전한 무탄소를 실현할 수 있고, 100% 암모니아 연소가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 천연가스를 혼합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술은 해운업계에서 탄소 배출 문제를 해결할 획기적인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가스터빈을 적용한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을 오는 2028년까지 개발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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