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정밀 전자지도로 새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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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4 14:31:24
수정 2025-02-04 14:31:2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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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5년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서 1위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라이다(Lidar)와 드론 기술을 활용해 도로·건물 등 변화된 지형 정보를 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2024년부터 노후된 전자지도 135.75㎢에 대한 갱신을 시작으로 2026년 전국 최초 연단위 갱신체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행정업무 효율성과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연간 약 50억 원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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