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지난해 순익 4027억원…전년比 14.7%↑
금융·증권
입력 2025-02-06 09:13:28
수정 2025-02-06 09:13:28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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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당기순이익은 32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금융자산 증가로 인한 이자이익 확대에도 불구하고, 희망·특별퇴직 시행 등 계절적 비용과 해외법인 손상자산이 증가하면서 신용손실충당금이 확대된 데 따른 영향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5조5027억 원으로 4.8% 늘었고, 영업이익은 5141억 원으로 20.3%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1.31%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고, 부실채권(NPL) 비율은 1.08%로 직전 분기보다 개선됐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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