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 제2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에너지 설비 준공

경제·산업 입력 2025-02-06 09:34:20 수정 2025-02-06 09:34:20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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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면세점]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현대면세점이 인천 중구에 위치한 제2통합물류센터에 태양광 설비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재생 에너지 설비 투자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설비는 연면적 419㎡(127평) 규모의 옥상 공간에 설치됐다. 170장의 양면형 태양광발전패널을 통해 연간 11만 169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제2통합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연간 전력 사용량의 약 45%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연간 52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는 소나무 7,904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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