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월드콘·티코 저당 출시…"당류 최대 85.7% 줄여"
경제·산업
입력 2025-02-07 11:36:01
수정 2025-02-07 11:36:01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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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신 대체당 활용
하늘색 패키지로 출시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롯데웰푸드는 ‘월드콘 바닐라 저당’, ‘티코 밀크초코 저당’ 등 2종의 빙과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민 아이스크림’인 기존 ‘월드콘 바닐라’와 ‘티코 밀크초코’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에 대한 걱정은 줄인 ‘월드콘 바닐라 저당’, ‘티코 밀크초코 저당’이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당류를 식약처 고시 세부 분류별 평균값 대비 최대 85.7% 저감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신제품으로 건강 간식을 찾는 2040세대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향후 SNS를 통한 마케팅 프로모션과 인플루언서 체험단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비전 아래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 0 칼로리 아이스 바인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 ‘씨없는 수박바 0kcal’를 출시하고, 2023년에는 무설탕·무당류 브랜드 ‘제로(ZERO)’를 통해 ‘제로 슈거’ 아이스크림을 선보는 등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월드콘 바닐라 저당과 티코 밀크초코 저당 2종은 소비자분들께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기존 제품의 맛과 형태를 본연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당류에 대한 걱정을 덜기 위해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저당 옵션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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