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점자 시정소식지 첫 선
경기
입력 2025-02-10 16:58:31
수정 2025-02-10 16:58:31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시정소식지 ‘우리안양’ 점자책을 발행합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발행은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리안양’은 안양시의 주요 정책과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월간 소식지로, 기존 5만5천 부에 더해 매월 점자책 100부를 추가 제작해 관내 시각장애인 및 관련 단체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용지를 사용하며 친환경 행정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