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월곶포구축제,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발돋움”
경기
입력 2025-02-12 10:52:01
수정 2025-02-12 10:52:01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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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올해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역 대표 축제를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33개 축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현장평가(60%)와 발표평가(40%)를 합산해 19개 축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특히, 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발표평가에서 시흥월곶포구축제의 우수성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했으며, 그 결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2012년 시작된 이 축제는 월곶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인, 주민, 어민 등 민간이 주도하며, 매년 가을 개최되는 지역 대표 행사입니다.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특색을 살려 어촌 체험과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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