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웨어글로벌, 우리은행 NFT 플랫폼 지갑 서비스 재오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2-12 11:45:23
수정 2025-02-12 11:45:2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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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entv/image/2025/02/12/sentv20250212000084.700x.0.jpg?v=778760)
뱅크웨어글로벌(대표 이경조, 이은중)은 자사가 구축한 우리은행의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NFT 플랫폼 ‘NFT 지갑서비스’가 지난 6일 새단장을 마치고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뱅크웨어글로벌은 STO 관련특허(증권형 토큰의 수익 배분 시스템 및 방법)를 비롯해, 블록체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수한 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우리은행 NFT 지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메인넷 기반의 우리은행 NFT 전용 플랫폼 구축과 함께 우리WON 뱅킹 내 NFT 지갑 관리자 포털 개발을 맡아 원활한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지원해왔다. 특히 블록체인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쌓아온 R&D 역량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관리자 포털 구축 프로젝트를 약 5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우리은행의 ‘NFT 지갑 서비스’는 기존의 단순 보관 기능을 넘어서, 사용자들이 자신의 이미지, 영상, 음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직접 발행하고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NFT 지갑 내에 커뮤니티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간의 소통도 가능하다. 이에 우리은행은 고객들에게 디지털 자산 시장의 금융 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뱅크웨어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NFT 지갑 서비스의 성공적 론칭은 우리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능했다”며 “양사는 디지털 자산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번 우리은행과의 성공적인 NFT 지갑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변화에 발맞춰 주요 금융권 고객들의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할 수 있는 유연하고 신뢰성 높은 시스템 구축해 디지털 자산 관리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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