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삶의 질 개선에 속도를 냅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열고 교통·환경·의료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과천위례선을 지식정보타운까지 연장을 건의했으며,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종합병원 유치, 신림선 연장 등 연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송전탑 지중화와 자원정화센터 현대화를 추진해 폐기물 처리 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친환경 정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첨단 스마트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고려해 건설사의 입장을 반영한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