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팜, 호주 TGA 허가 완료 및 현지 학술 세미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2-13 07:39:38
수정 2025-02-13 07:39:3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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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entv/image/2025/02/13/sentv20250213000001.800x.0.jpg?v=635514)
㈜에스테팜은 HA(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 ‘QTFILL PLUS’ 3종이 호주 연방 의료제품청 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의료진 대상의 학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호주 시드니 현지 의료진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The Mainstream of K-Trends in Filler Injection Techniques Using QTFill’를 주제로 오승민 오앤클리닉 원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에서는 UHD(Ultra high Density) Cross-linking 기술로 만들어진 QTFILL PLUS를 이용한 K-Trend에 적합한 안면부 컨투어링 테크닉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2부 강의는 기존 호주 및 유럽에서의 필러 시술과는 다른 특별한 테크닉을 통해 잔주름 개선 시술과 no bleeding(무출혈) 시술 테크닉을 발표해 현지 의료진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세억 에스테팜 대표는 “지난 2016년 회사 창립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함께 회사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테팜의 QTFILL PLUS는 제품의 점도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구성, 적은 양의 가교제만으로도 점탄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장점이며, 2020년 CE승인을 받은 이후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인허가 획득하며 해외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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