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아처,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프로그램 ‘프리팁스’ 데모데이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2-13 11:11:47
수정 2025-02-13 11:11:47
정의준 기자
0개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이호재)는 지난 6일 개최된 예비∙초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민관공동창업자발굴 육성 프로그램 ‘프리팁스(시드트랙)’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프리팁스(시드트랙)’는 예비∙초기 창업자 9개 사를 발굴, IR 컨설팅, 데모데이, 리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를 육성하고 와이앤아처의 직접투자까지 진행하는 올인원 액셀러레이팅 배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예비기업과 초기기업 선발 절차를 거처 기업별 사전 진단, VCRT, IR 컨설팅, 투자유치 멘토링, IR 자료 리디자인 등 예비∙초기기업이 필요한 요소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운영 안정성과 성장을 지원하며, 2024년 선발 기업 9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리팁스 프로그램은 선정되면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와이앤아처가 기업이 시드 단계에서 PRE-A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경영 및 사업화 이슈를 전담 심사역을 배치해 밀착 케어한다.
박성현 와이앤아처 미래혁신그룹 프리팁스 팀장은 “3년 미만 기업의 경우 사업화부터 경험 있는 심사역과 함께 동행해 경영 역량을 키워 나갈 필요가 있다”며 “단순히 투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후속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기업과 함께 현장에서 인적 물적 지원을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와이앤아처는 지원기관인 창업진흥원 및 주관기관 초기투자기관협회와 2023년부터 ‘프리팁스’ 프로그램을 운영, 2024년까지 19개 기업을 육성했으며, 육성기업 중 5개 기업에 약 5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사외이사, 교수·관료 출신 쏠림 여전…"전문성 미흡"
- "히트작 우려 먹기?" 게임 업계에 부는 리마스터링 바람
- [부동산 캘린더] 내주 3017가구 분양…"3기 신도시 대장지구 분양 시작"
- 라면 체험공간부터 키링까지…글로벌 소비자 공략 나선 농심
- '하이럭셔리'만 살아남는다…심화되는 명품 업계 양극화
- [위클리비즈] "한-계란 없다"…배달의민족, 계란 프라이데이 팝업
-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손 뗀다…“장기표류 가능성”
- “1시간 배송”…이마트·올리브영 ‘퀵커머스’ 승부수
- 네이버 1분기 실적 ‘방긋’…쇼핑앱 효과 ‘톡톡’
- 금호석유화학, 1분기 깜짝 실적…“2분기엔 관세 여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내 사외이사, 교수·관료 출신 쏠림 여전…"전문성 미흡"
- 2내주 3017가구 분양…"3기 신도시 대장지구 분양 시작"
- 3"히트작 우려 먹기?" 게임 업계에 부는 리마스터링 바람
- 4'외환보유액' 5년 만에 최저…한 달 사이 50억 달러 증발
- 5‘정치 테마주’에 출렁이는 증시…투자경고 종목 속출
- 6外心 잡아라…외국인 고객 모시기 나선 은행권
- 7라면 체험공간부터 키링까지…글로벌 소비자 공략 나선 농심
- 8'하이럭셔리'만 살아남는다…심화되는 명품 업계 양극화
- 9해남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마무리
- 10보성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상시 접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