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LPG 소형저장탱크'로 11개 마을 연료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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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7 16:23:03
수정 2025-02-17 16:23:0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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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진행합니다.
도는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해 개별배송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 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연료비 절감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며, 가스시설의 현대화로 안전성도 강화됩니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58개 마을 9,500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억 원을 투입해 11개 마을 758세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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