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앰버서더 텐과 함께 한 일본 브랜드 콘서트 성료

문화·생활 입력 2025-02-18 07:50:30 수정 2025-02-18 07:50:3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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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바기가 도쿄에서 브랜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일본 시장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바노바기는 지난 7일 도쿄에 위치한 다케시바 뉴피아 홀(Takeshiba New Pier Hall)에서 일본에서의 첫 브랜드 행사인 '글로우 위드 텐(GLOW WITH TEN)'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방콕에서 진행한 동명의 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기획됐다.

이날 행사의 관객은 바노바기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와 출시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디엑스 마스크’의 세트 구성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텐의 미공개 포토 엽서 2종을 제공해서 행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바노바기의 앰버서더 텐은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행사는 과사(쌩얼) 부자로 알려진 텐의 과거 귀여운 모습을 재현하는 챌린지와 랜덤 댄스 등 다양한 게임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코너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2월 27일 생일인 텐을 위해 바노바기가 준비한 케이크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됐다. 

반재용 바노바기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바노바기와 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발판 삼아 앞으로 동남아 시장 강자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K뷰티를 알리는 대표 더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노바기는 일본 양대 온라인 판매 채널인 ‘큐텐(Qoo10)’과 ‘라쿠텐(Rakuten)’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랭킹 상위를 기록하는 등 거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숍인 로프트(LOFT)와 최대 할인 잡화점인 돈키호테(Don Quijote), 대표 편의점 브랜드 미니스톱(MINISTOP)에 입점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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