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은송중 개교 준비 점검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인천은송중학교는 송도국제도시의 학교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13,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36학급 규모로 설립됐으며,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학교 내에는 학생 커뮤니티 공간인 홈베이스, 도서관, 풍경 학습 마당, ‘책 읽는 마루’ 등 다양한 학습 공간이 마련됐으며, 다목적 강당, 음악실, 일반교실 사이에 소규모 공간을 배치해 복도와 야외 공간을 연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 속에서 꿈을 펼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2025년 개교 예정인 검단나래유치원, 인천이음고등학교 개교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