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19년째 글로벌 1위…LG는 올레드 1위
경제·산업
입력 2025-02-18 17:12:00
수정 2025-02-18 18:45:32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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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8.3%를 기록했습니다.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 1위입니다. LG전자는 16.1%로 2위를 지켰고, 중국 TCL(12.4%)과 하이센스(10.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선언한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OLED·초대형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으로 1위를 지켰습니다.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전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LG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18만대로, 출하량 기준 OLED TV 시장 점유율 52.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올레드와 LCD를 포함한 LG전자의 전체 TV 출하량은 약 2260만대로 집계됐습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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