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대한적십자사, 헌혈문화 확산 협력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헌혈 장려에 나섭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재승 서울남부혈액원장은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천시 헌혈장려 조례’를 기반으로 지역 내 헌혈버스 이용자에게 과천지역화폐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매 분기 마지막 주 토요일을 ‘과천시 생명사랑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중앙공원에서 헌혈 및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시는 ‘과천시 헌혈추진협의회’를 발족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