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행정(우선)전자 게시대 시범 운영 개시
강원
입력 2025-02-18 16:21:24
수정 2025-02-18 16:21:24
강원순 기자
0개
이번에 운영되는 LED 전자 게시대는 고성군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 전자게시대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으로, 스크린 크기는 가로 4m, 세로 3m이며, 전체 구조물 높이는 6m에 이른다.
특히, 이 전자 게시대는 도내 최초로 상업용 광고 송출이 가능한 공공 전자 게시대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광고 활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2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하며, 홍보 효과를 점검한 후 운영 시간, 화면 밝기,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군정 홍보 및 공익 광고만 송출된다.
시범 운영 종료 후,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고성군청 누리집에 공지하고, 일부 표출 시간을 상업용 광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전자 게시대 운영이 활성화되면 광고 매체 다양화, 불법 현수막 감소에 따른 처리 비용 절감, 지역 경관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홍영준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전자 게시대 설치로 군정 홍보와 공익 광고를 위한 정보 제공 채널이 확대되었다.”라며, “앞으로 불법 현수막이 줄어들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원주시, 평원로 노상공영주차장 ... 무인주차시스템 도입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에게 단체패딩조끼 지급
- 보훈공단, 원주 소재 공공기관 ... ‘중소기업기술마켓 홍보박람회’개최
- 강원랜드,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 콤프 월 매출 한도 33%, 1일 사용 한도 47% 상향
- 횡성군민 1100여 명, 원주시청 앞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규모 집회… "38년 규제 피해 더 못 참아"
- 태백시, 국내 최초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예타 면제 확정…2030년 조기 준공 청신호
- 심사평가원, 2025년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
- 강원 북평지구, 30년 만에 분양·임대율 97% 달성…수소산업 중심 산단으로 '우뚝'
-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수산자원 조성사업 공모 6개소 선정… 국비 94억 원 확보
- 강원랜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3년 연속 최고등급 S등급 달성 쾌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2포항문화재단, ‘꿈틀로 체험마켓 298놀장’ 올해 일정 성료…원도심 활력 이끌어
- 3김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교사 및 영양사 세계 음식 문화 체험 연수 실시
- 4대구지방환경청, 제38대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신규부임
- 5경북테크노파크, 지역 고교생 창업 역량 빛났다. . .'일경험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성료
- 6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26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 7대구대 김경기 교수, 2026년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 선출
- 8대구교통공사, 헌혈로 ‘생명나눔’ 동참
- 9iM뱅크(아이엠뱅크),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
- 10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말하는 '화성형 미래도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