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청년농부가 경작한 감자'로 동반성장…ESG경영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2-19 09:06:09 수정 2025-02-19 09:06:09 유여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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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청년농부·중소 협력사 동반성장
청년농부의 감자 활용한 디저트 출시


지난 18일 최용환(오른쪽) 롯데GRS ESG 부문장이 청년농부들에게 감자 수확을 위한 씨감자를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롯데GRS]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롯데GRS는 ‘2025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롯데GRS가 청년농부 6명에게 감자 기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 역할의 씨감자를 지원하고 청년농부는 지원받은 씨감자를 경작해 협력사 해성팜을 통해 롯데리아에 납품하는 3자간의 선순환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귀농한 청년농부는 농가 정착 및 납품 판로 확대와 함께 공급 협력사는 대기업 원재료 소싱을 통한 안정적 수익 확대를 기대하며, 롯데리아는 가공된 감자를 신 메뉴의 주 원재료로 활용해 청년농부 및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지원으로 수확되는 감자는 총 약 50T으로 3월 출시되는 디저트 메뉴의 주 원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기업과 청년농부, 협력사가 합심해 고객에게 고품질 원재료를 활용한 메뉴 제공으로 이어지는 동반성장 사업으로 더욱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폐유, 폐페트병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선순환 사업 추진으로 ESG 경영 실천에 선도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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