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 "개팔자가 상팔자"...댕댕이 전용 프리미엄 소파 나왔다

경제·산업 입력 2025-02-21 19:07:03 수정 2025-02-21 19:07:03 진민현 기자 0개

▲ [위클리비즈] “개팔자가 상팔자”…댕댕이 전용 프리미엄 소파 나왔다

▲"개팔자가 상팔자"...댕댕이 전용 프리미엄 소파 나왔다

위클리비즈 진민현입니다.

다시 추워진 요즘, 우리집 강아지 감기 걸리면 어쩌나 걱정이신 분들 많으시죠?

장수돌 침대가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소파 ‘안젤레토 미니’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130만원이고, 석재 색상에 따라 2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 소파의 길이는 일반 제품(2080mm)의 절반 수준(950mm)이라고 합니다.

해당 제품에는 온돌 기술이 적용돼 겨울에는 따뜻하게 난방을 이용할 수 있고, 여름에는 대리석 소재로 시원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수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반려동물의 발톱에 의한 스크래치 손상이 적고, 반려동물 배변에 쉽게 오염되지 않도록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것도 특징인데요.

반려동물이 오르내리기 편하도록 강아지 계단도 세트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전용 소파에서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게 지내는 반려견, 역시 개팔자가 상팔자네요.

▲ “구수한 맛에 빠졌다”…베트남서 대박난 쌀과자

오리온의 쌀과자가 최근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리온은 ‘헬시플레저’ 열풍에 맞춰 수년 전부터 쌀과자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는데요.

쌀과자 안(An)의 경우, 출시와 동시에 베트남 현지 쌀과자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며 지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튀기지 않고 직접 화덕에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영양 간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에도 수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오리온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뉴룽지’를 국내에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6개월 만에 판매량 600만봉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100% 국산 쌀로 만들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뉴룽지’, 한번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것도 빠질 수 없지”…K-주류 시대 여는 막걸리

쌀로 만든 K푸드엔 ‘이것’도 빠질 수 없죠. 막걸리가 K-주류 시대를 엽니다.

지평주조는 미국에 지평 프레시, 지평 달밤 등 막걸리 제품 수출을 본격화했는데요.

지평 프레시는 대표 상품 ‘지평생막걸리’, 지평달밤은 ‘보늬달밤’의 수출용 제품입니다.

패키지 전면에 한글을 내세워 한국 전통 주류임을 강조했고, 국내 판매 제품과 같은 디자인을 유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는데요.

지평주조는 지난달부터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의 아시안 마트와 식당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막걸리 수출량 2위국인 미국에서 한류와 함께 쌀 기반의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 주류의 이미지와 맞물리면서 인기가 커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K-주류의 밝은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 ”1900원으로 점심 해결하자”…삼립, ‘런치빵’ 출시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1900원으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면 믿어지시나요?

삼립이 1900원으로 빠르고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런치빵’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19cm의 빅 사이즈로 출시돼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계란 함량이 높은 브리오쉬 빵과 함께 토마토∙콘마요∙어니언 등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원료를 사용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런치빵은 총 4종입니다. 부드러운 브리오쉬 번에 새콤한 토마토 소스를 넣은 ‘토마토 피자 브레드’, 부드러운 마요 소스와 스위트 콘을 더한 ‘콘마요 빅브레드’, 달콤한 어니언 소스와 피자치즈를 얹은 ‘어니언 치즈 브레드’, 매콤한 중화깐풍 소스에 스모크햄을 올린 ‘햄뽀끼 빅브레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점심가격 부담스러우신 분들, 오늘 점심엔 런치빵 한번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위클리비즈였습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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