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 취업 길 열어

경기 입력 2025-02-20 11:03:24 수정 2025-02-20 11:03:24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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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3월 중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를 돕기 위해 단기·중기·장기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등 총 96명을 모집합니다.

참여자는 구직 준비도 검사 및 상담을 거쳐 ▲단기(5주 이상, 24명) ▲중기(15주 이상, 48명) ▲장기(25주 이상, 24명)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취미 개발, 지역 기업 탐방, 소셜다이닝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80% 이상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단기 50만 원 ▲중기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 2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구직활동 인센티브 30만 원이 지급됩니다. 또한, 중·장기 과정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하면 5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됩니다.

아울러 시는 청년 전문 커리어 교육 기업인 뉴팀즈 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공간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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