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2-24 13:05:57
수정 2025-02-24 13:05:57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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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약 30개사 선정
최대 6000만원 지원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대․중견․공공기관과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의 개방형 협력관계를 유도하고 협업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제해결형과 ▲자율제안형, ▲수요기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KT와 협업한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아스타는 KT에 자사의 마케팅 콘텐츠 생성 AI 엔진 ’아비카’를 도입해 마케팅 콘텐츠 제작 시간은 99.5% 감소, 업무 처리 비용은 60%까지 절감시키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번 공고를 통해 창업기업 30개 내외를 선정해 각 기업에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후속으로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져 향후 기술개발(R&D) 개발 자금 지원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수요기반형 분야의 경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작년부터 운영 중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전용 플랫폼인 OI마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협업을 신청·제안할 수 있다.
이준희 중기부 신산업기술창업과장은 “올해는 고도화된 OI 마켓 플랫폼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협력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창업기업(스타트업)이 개방형 혁신(OI)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지원과 대·중견기업과 함께 시장에 침투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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