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미래교육협력사업 52억 원 투입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시에 따르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속합의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52억 원이 투입되며, 과천시가 40억 원, 교육지원청이 12억 원을 부담합니다.

시는 2019년 과천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이후 6년간 교육청과 협력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과 미래교육사업을 운영해왔습니다.

올해는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생존수영교육 ▲학교안전지킴이 활동 등 17개 자체사업과 7개 공통사업을 추진해 교육 환경과 안전을 강화하고,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