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화성특례시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 MOU

금융·증권 입력 2025-02-25 15:09:59 수정 2025-02-25 15:09:59 김수윤 기자 0개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2200만 원 지원

25일 업무협약식에서 성태문(왼쪽 첫번째)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부사장, 신인철(〃두번째) 화성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GB금융그룹]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화성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 및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와 함께 ‘화성특례시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특례시의 소상공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2200만 원은 화성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가 모집 및 추천하고,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에서 선발해 지급될 예정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DGB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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