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새벽빛 장애인학교, 새 출발
경기
입력 2025-02-25 16:09:07
수정 2025-02-25 16:09:0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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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 새벽빛 장애인학교가 새로운 터전에서 본격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학교는 장애인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야학으로, 그동안 공간 부족과 시설 미비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모금 프로젝트를 추진해, 72개 단체와 1225명의 시민이 7300만 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여성병원 3층을 리모델링하고, 보다 넓고 편리한 교육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폐지를 팔아 124만 원을 기부한 73세 유복단 할머니를 비롯해 개인 기부자 830명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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