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AI로 청소년 고립 해소
경기
입력 2025-02-26 16:31:42
수정 2025-02-26 16:31:4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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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AI 기반 고립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JUMP FRIENDS’를 시범 운영합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성형 AI 고립위기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가 열렸으며, 이 사업은 수원시·화성시·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공동 주관합니다.
‘‘JUMP FRIENDS’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립위기 청(소)년과 대화형 공감상담을 진행하고, 대화 패턴을 분석해 고립·은둔 위험군을 선별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문 상담과 대면 프로그램을 연계해 외부 활동을 지원합니다.
서비스 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 1500여 명이며, 상담 결과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제공됩니다.
이번 AI 상담 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됐으며, 시는 오는 3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한 뒤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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