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JB금융지주 등 8개사,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금융·증권
입력 2025-02-27 15:56:21
수정 2025-02-27 15:56:21
김보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현대자동차, 셀트리온 등 8개사가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서울 사옥에서 2024년도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공시 우수법인에는 JB금융지주, 엘아이지넥스원, 포스코홀딩스, SK이노베이션, 셀트리온, 신세계, 한국콜마, 현대자동차가 등 8개사가 선정됐다.
영문공시 우수법인에는 LX인터내셔널, 삼성물산, 현대로템 등 3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공시 우수위원은 BGF 공시담당자 김찬기 팀장이다.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우수위원으로 선정되면 향후 1년간 연부과금과 상장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앞으로 5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한 차례 유예받을 수 있고 연례교육 이수 의무가 면제된다.
양태영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공시의무를 수행한 상장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밸류업 프로그램과 영문공시 등 투자자와의 적극 소통을 바탕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oyeo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2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3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 4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조율…코로나 중단 후 5년만
- 5尹 재구속 후 첫 조사 불발…14일 출석도 불투명
- 6에어인디아 추락 초기 조사 결과…"원인은 연료 스위치 차단"
- 7미-EU 무역합의 임박…농산물·자동차 관세 막판 쟁점
- 8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9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 핵심 인재 확보
- 10트럼프, 구리에 50% 관세 예고…산업계 긴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