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지난해 순이익 3164억원…전년比 19.4%↑

금융·증권 입력 2025-03-05 21:24:45 수정 2025-03-06 11:27:15 김도하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현대카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9.4% 성장한 316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3조9638억원으로 전년 대비 2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16.0% 늘어났다.

여신금융협회 공시 기준 지난해 신용판매(개인·법인)는 10.7% 증가한 16조1114억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취급액을 기록했다. 

해외 결제액은 32.6% 증가한 3조3523억원으로 2년간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회원수는 1225만명으로 전년(1173만명)과 비교해 52만명(4.4%) 순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1개월 이상)은 1.08%로 전년 말 대비 0.11%p 올랐다.

현대카드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따른 회원 수 및 신용판매 취급액 증가로 영업수익, 당기 순이익 모두 상승했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 취급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도하 기자

itsdoha.kim@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