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구직 단념 청년 지원

경기 입력 2025-03-06 12:11:09 수정 2025-03-06 12:11:09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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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과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구직 포기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과정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등 총 96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참여 청년들은 개별 상담을 통해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 중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에는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지역 기업 탐방, 소셜 다이닝 등 다양한 지원이 포함됩니다.

한편, 시는 3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상반기 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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