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 점검
경기
입력 2025-03-06 12:10:42
수정 2025-03-06 12:10:42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6일 시에 따르면,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S2BL 디에트르퍼스티지 아파트, 지식9BL 지타운피에프브이 등 건설 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점검에는 과천시장,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안전관리자문단, 사업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시는 2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하며, 취약시설물 55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추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사용금지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난해 도입한 재난현장 지휘차량을 처음 시연했습니다. 이 차량은 재난대응시스템을 탑재해 화재·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지휘·통제 역할을 수행합니다. 시는 앞으로도 이 차량을 적극 활용해 실전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리박스쿨 댓글부대 통한 대선개입 의혹…제보자, "10년간 자료수집"
- 2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3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4"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5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6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7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8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9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10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