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돌봄 공백' 해소 나서

경기 입력 2025-03-10 14:41:57 수정 2025-03-10 14:41:57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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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의왕시가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합니다.

시에 따르면, 10일부터 실시되는 이 사업은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갑작스러운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생활돌봄(신체활동·가사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 동행) ▲주거안전(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 ▲120~150% 가구는 비용의 절반 지원 ▲150% 초과 가구는 전액 자부담입니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 방문·유선 접수 또는 온라인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합니다.

시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주민센터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비지팅엔젤스·가온재가방문요양센터 등 5개 돌봄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운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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