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장, 대장홍대선 박촌역 연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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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2 14:53:42
수정 2025-03-12 14:53:4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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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맹성규 의원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윤 구청장은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해 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도입 방안을 논의하며, “박촌역 연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연결돼 광역교통개선대책 취지에 적합하며, 경제성과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노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맹 위원장은 “철도 노선은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연장 노선이 합리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인천시는 대장홍대선을 청라국제도시와 계양테크노밸리로 연장하는 Y자 노선을 추진하며, 종착역을 계양역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반면, 계양구는 박촌역 연장을 주장하고 있으며, 일부 입주예정자들은 윤 구청장의 이해충돌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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