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세르비아 대사, 수원 스마트시티 모델 주목

경기 입력 2025-03-13 12:18:51 수정 2025-03-13 12:18:51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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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가 이재준 수원시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12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이번 만남은 이재준 시장의 연하장을 받은 그르비치 대사의 요청으로 성사됐습니다. 그르비치 대사는 수원시가 스마트시티와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세르비아와 협력하기를 희망했으며, 세르비아 도시들에게 수원을 스마트시티 모델로 소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5월 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초청했으며, 태양광 발전, 빗물 저장, 하수 처리 기술 등의 친환경 기술 협력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이 시장은 그르비치 대사에게 새빛민원실을 안내하며 시민 중심 행정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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