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기계 보유 '고액 체납자' 추적 나선다
전국
입력 2025-03-13 17:22:17
수정 2025-03-13 17:22:17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건설기계 장비를 보유한 고액 체납자 1,451명을 대상으로 시군 합동 조사를 실시합니다.
도는 건설기계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3월 중순부터 불도저, 굴착기 등 영업용 건설기계를 보유한 사업자 295명의 사업장을 수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업용 건설기계 대여업의 경우, 대체로 고액의 매출 거래가 발생함에 따라 우선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단, 영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유연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방침입니다.
11월까지는 자가용 또는 폐업법인 소유 건설기계에 대한 추적조사와 강제 견인 등의 조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용인 기흥구 초대형 데이터센터건립...시민은 우려
- 2김동연 지사, 관세 협상 타결 직후 긴급 회의…‘무역위기 시즌2’ 돌입
- 3인천시-웨이하이시, FTA 협력 강화 논의
- 4도성훈 인천교육감 “교육이 균형성장 핵심”
- 5LIG,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 썸머비치' 참여
- 6쿠팡플레이 주최 토트넘 내한전...손흥민 마지막 경기?
- 7SK하이닉스, 메모리서 삼성 '추월'…노사 갈등은 '고심'
- 8내수 침체 속 ‘K-브랜드’ 수출 선방…관세 변수는 ‘빨간불’
- 9車 부품 15% 관세에…국내 영세업체 ‘한숨’
- 10서울경제 65주년…정·재계 "대한민국에 혜안 제시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