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탄소배출권 2886톤 구매
금융·증권
입력 2025-03-14 09:05:48
수정 2025-03-14 09:05:48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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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문 탄소배출권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감축실적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지난해부터 농업인의 감축실적 인증 비용을 지원하고 1419톤의 배출권을 구입해왔다. 농협은행은 해당 배출권을 향후 온실가스목표관리제 개편 때 배출허용량을 상쇄하는 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농업인의 소득 확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저탄소경제 전환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업무용 차량의 전기·수소차 전환, 유휴공간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 설치 등을 진행하고, ESG 우수기업 대상 우대 대출을 실행하고 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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