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재난기본소득 50만 원' 지급
경기
입력 2025-03-17 18:59:09
수정 2025-03-17 18:59:09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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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이동면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 50만 원을 지급합니다.
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데 이어, 이동면 주민들에게도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사고로 인한 지역 경제 위축을 막고 주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3월 6일 이후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며, 등록외국인과 재외동포도 포함됩니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인당 50만 원이 계좌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포천시는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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