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서 캐시백 이벤트
금융·증권
입력 2025-03-18 10:30:35
수정 2025-03-18 10:30:35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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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캐시백…"지역경제 활성화"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KB국민카드는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및 관광객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KB국민카드(기업, 선불, BC카드 제외)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 캐시백(행사 기간 중 1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대상 가맹점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회에 가입된 점포들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 전통시장 이용이 촉진되고 시장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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