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경기
입력 2025-03-18 17:35:48
수정 2025-03-18 17:35:4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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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는 3일간 진행되며, 총 25건의 안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주요 안건으로는 ‘화성시 재정운영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시장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7건, 보고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 1건이 포함됐습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의회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받은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3월을 본격적인 사업 추진 시기로 언급하며, 각 부서가 계획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조오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조 의원은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 세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수행해야 한다"며, "정치적 개입이 확인될 경우 철저한 감사와 조사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240회 임시회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에 대한 최종 심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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